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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일본이 남북 단일팀보다 강하다"

등록 2018.02.12 1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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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AP/뉴시스】 라라 슈탈더

【강릉=AP/뉴시스】 라라 슈탈더

【서울=뉴시스】 황보현 기자 = "남북 단일팀보다 일본의 전력이 조금 더 강하다."스위스 여자하키 대표팀의 공격수 라라 슈탈더(24)가 일본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슈탈더는 12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정보사이트 '마이인포 2018'와 인터뷰서 이렇게 말했다.

 10일 남북단일팀에게 8-0 대승을 거둔 스위스는 이날 일본과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슈탈더는 한국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슈탈더는 "단일팀과 일본은 훈련이 매우 잘된 팀이다. 하지만 일본이 단일팀보다 조금 더 강하다"고 평가했다."일본전은 매우 중요하다. 일본과 스웨덴의 경기를 봤는데 매우 치열했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은 일본을 2-1로 꺾었다.

한편 한국은 14일 일본을 상대로 올림픽 첫 승을 노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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