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다 또 이겼다 승리의 정현이다, 멕시코 대회 8강 안착
【서울=뉴시스】 정현, 멕스테니스 제공 사진
이날 승리로 정현의 ATP 랭킹은 다음주 적어도 26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선수 역대 최고랭킹이다. ATP 레이스투런던 순위는 로저 페더러와 마린 칠리치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정현은 "3주 만에 복귀해서 지난주 델레이비치 대회를 잘 치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1년 만에 여기 멕시코 토너먼트에 와서 좋은 기억 갖고 있지만, 작년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 1, 2회전 잘 통과했고, 이제 복식대회도 있고, 단식도 잘 준비해서 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현은 1일 아드리안 만나리노와 케빈 앤더슨 중 승자와 단식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은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복식조를 이뤄 복식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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