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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식] 제9회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안 확정 등

등록 2018.03.01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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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제9회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안 확정

 경남 의령군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오영호 의령군수)는 제9회 천강문학상 작품 및 제3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공모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제9회 천강문학상 응모분야는 시를 비롯해 시조와 소설, 아동문학(동시, 단편동화), 수필 등 5개 부문이다. 기성문인, 재외국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작품의 주제는 자유이고,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각 분야별 대상 1명,  우수상 1명 등 모두 10명에 대하여 시상을 하며 시상금은 소설은 대상 1000만원과 우수상 500만원이고, 나머지 분야는 대상 각 700만원과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

 제3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4개 분야에서 운문 및 산문 실력을 겨루게 된다.

원고접수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은 10월초 예정이다.

한편 천강문학상은 의령군이 일생동안 나라사랑과 더불어 시를 지으며 자연과 벗하며 살았던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천강 곽재우 홍의장군의 문학사상과 더불어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충의정신 함양,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 문인 배출은 물론 인물의 고장인 청정 의령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다.


◇의령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1단계) 준공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택지의 효율적 공급으로 주택난을 해소하고 도시민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군에서 직접 시행한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1단계)에 대한 최종 준공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은 의령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1단계)은 의령읍 동동리 시가지 연접에 면적 25만7710㎡(주택건설용지 10만7895㎡, 준주거용지 6545㎡, 공공시설용지 14만3270㎡) 규모의 택지조성 사업으로 건설부로부터 1993년 택지개발 예정지구 및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다.

 이후 1995년 3월 개발계획을 수립했고 2013년 10월 실시계획 승인 후 공사 착공해 4년 4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으며 총사업비는 495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의령 동동지구 택지개발사업(1단계)은 787세대에 인구 2000명 정도를 수용하게 되며, 2017년 3월에 1차 단독주택용지와 근린상가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후 연립주택용지 분양을 끝으로 성황리에 분양이 마무리 되었다.

 현재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축 중인 행복학습관이 5월 준공, 신우희가로 아파트가 10월 입주예정으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9년 LH 행복주택(임대아파트)이 준공되어 입주를 하게 되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으로 서민 주거불안 해소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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