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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식] 원씨 가문 고문서 240여점, 원주시역사박물관에 기증 등

등록 2018.03.12 17: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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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12일 강원도 원주 원씨(지평공파)는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 240점을 원주시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2018.03.12.(사진=원주시청 제공)photo@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12일 강원도 원주 원씨(지평공파)는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 240점을 원주시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2018.03.12.(사진=원주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주 원씨 가문 고문서 240여점, 원주시역사박물관에 기증

강원 원주 원씨(지평공파)는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 240점을 안전한 보관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원주시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씨 가문은 집안 대대로 소중히 보관해 온 고문서에는 원주 지역과 관련된 방대하고 다양한 공문서가 포함돼 있다.
 
특히 기증된 유물은 향후 연구에 따라 원주의 인물사 및 지역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한편 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집을 통해 지역자료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힘쓰고, 문중 또는 개인 소장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유물을 기증받아 원주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원주시, 2018년 건설사업 관련 청렴실천 결의 및 실무교육

강원도 원주시는 13일 오후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무원 및 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각종 건설사업 관련 청렴실천 결의 및 관계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에는 원주시청 공무원, 건설사업 관계자 등 100여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건설관계자의 기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진행한다.
 
시는 건설사업 및 인·허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부조리 근절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렴실천 결의, 건설업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도개선 등 원주 지역의 총체적인 건설사업과 관련한 내용 등 으로 이어진다.

한편 시는 청렴실천 결의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기성금, 각종 자재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해 재정의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진화 발대식 및 산불방지 교육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산불 관련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8년 산불예방·진화 발대식 및 산불방지 교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봄철 본격적인 산불위험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와 소중한 산림자원의 손실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 산불감시원 160명, 산불예방활동 이·통장 172명 등 총 53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교육에는 산불종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2018년 산불방지대책 중점 추진사항, 산불 예방 홍보 동영상, 산불발생 안전지침 및 국민행동요령 등 산불방지 교육과 종사자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도 진행된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지난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상상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기간을 증감해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위기 경보 체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공무원과 추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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