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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17일만에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 추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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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3-14 1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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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이 21일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를 부두 안벽 쪽으로 옮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8.02.21.  sdhdream@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미수습자 유해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됐다.

 지난해 11월17일 세월호 객실 구역에서 나온 지장물(쌓인 물건더미) 세척 과정에서 유해가 발견된 뒤 117일만이다.

 14일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1점(15~20cm)이 발견됐다.

 후속대책추진단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등 전문가 육안감식 결과 사람의 뼈로 추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세월호 절단물에 대한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오는 30일까지 절단물 수습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고창석·이영숙씨·허다윤·조은화 양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현재 남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 학생,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권혁규 군 등 5명이다.

 한편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현재 부두와 수직으로 놓여있는 세월호 선체를 수평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오는 6월14일까지 바로 세우는 사전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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