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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10분 후 폭파"…군·경 출동 수색 소동

등록 2018.03.19 2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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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촌 세브란스 병원 전경

【서울=뉴시스】신촌 세브란스 병원 전경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 등이 수색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와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49분께 공중전화를 통해 "10분 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설치한 폭발물이 폭발할 것"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처리반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2시간30분 가량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허위신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만약을 대비해 추가 수색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신고 전화가 온 공중전화 위치를 기반으로 신고자를 수색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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