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 중구, 2018 상반기 채용박람회 '성황' 등

등록 2018.03.29 17:19: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9일 중구컨벤션에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2018.03.2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9일 중구컨벤션에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민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2018.03.2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2018 상반기 채용박람회 '성황'

울산시 중구는 29일 오후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10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승리이엔지와 태창기업㈜, 국민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센터와 케이택맨파워㈜ 등 2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받고, 면접을 진행했다.

또 대현기업과 두드림협동조합, 덕산개발과 도원기업, 조은기업 등 20개 업체는 이력서만 현장에서 접수하는 간접 업체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구직 업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

이들 40개 업체가 이날 채용박람회를 통해 채용하게 될 인원은 업체별로 1명에서 10명까지, 전체 195명에 이른다.

중구는 이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이력서 작성을 돕거나 취업상담을 진행했고, 중구시니어클럽은 이력서 작성을 위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이외에도 울산테크노파크창업기술센터는 창업관련 상담을 통해 창업을 지원했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으로 구직자의 정신건강관리를 도왔다.

이날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된 구직자는 모두 8명. 그 외에 94명은 현장 면접 통과라는 성과를 얻어 업체별로 2차 면접을 벌이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2차례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전체 3100여명이 방문해 이 중 88명이 최종 취업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중구, 종갓집 명품음식거리 공한지 6필지 꽃밭 조성

울산시 중구는 29일 복산동 278-1번지 일원 '종갓집 명품음식거리'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오세구)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밭조성식을 가졌다.

종갓집 명품음식거리 꽃밭조성 사업은 최근 나대지로 방치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꽃밭을 조성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음식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 관계자들은 종갓집 명품음식거리 내 공한지 6필지 3200여㎡에 금계국을 심고, 코스모스 씨앗을 뿌렸다.

앞서 중구는 꽃밭조성을 위해 해당 부지 소유주들에게 부지 활용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