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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의전당,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서 '국비 2억2000만원' 확보

등록 2018.04.02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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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8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5개의 사업이 선정, 국비 2억2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모습. 2018.04.02.(사진=한국소리문화전당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8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5개의 사업이 선정, 국비 2억2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모습. 2018.04.02.(사진=한국소리문화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18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해 총 5개의 사업이 선정, 국비 2억2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얼쑤~소리랑 놀아보자' '꼬마 작곡가' '마리첼' '아트숲 탐험대' '예술놀이터 SORI'이다.

 먼저 '얼쑤~ 소리랑 놀아보자'는 판소리 '흥보가'를 주제로, 판소리와 연극놀이를 연계한 놀이형식의 통합 예술교육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 2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5월 이후 시작한다.

 '꼬마 작곡가'는 뉴욕필 오케스트라가 개발한 어린이 음악 창작 프로젝트로 음악을 배운 적 없는 10~13세 초등생이 대상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작곡한 음악을 전문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리첼'은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진로탐색과 연계한 공연 제작형 프로그램이며, '아트숲 탐험대'는 예술 이론부터 공연 관람까지 학교단위로 지원해 미래의 관객을 육성하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각 오는 12일, 19일 접수를 마감한다.

 마지막으로 '예술놀이터 SORI'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시각적 표현활동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모집 공고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기관의 많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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