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보]성주 사드기지 공사장비 반입 임박… 경찰, 주민해산 시작

등록 2018.04.23 08:22: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주=뉴시스】민경석 기자 = 경북 성주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환경개선 공사 장비 반입이 임박한 가운데 경찰과 주민 등의 충돌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8시12분께 경찰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 인근에서 집회를 벌이던 주민과 사드 반대단체 회원 200여 명을 해산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등 충돌이 빚어졌다. 주민들은 "경찰은 폭력그만", "경찰은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