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NSC상임위 "북미 정상 간 직접소통 필요···관련 노력 계속"

등록 2018.05.25 16:38: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북관계 개선 노력 중요···북미관계 개선에 기여"

【서울=뉴시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 참석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가운데)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 이상철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1.29.

【서울=뉴시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 참석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가운데)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 이상철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1.29.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되는 등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이와같은 논의를 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북미 정상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우리 정부가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노력이 북미관계 개선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