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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표단, 북미회담 준비 위해 북한 도착"

등록 2018.05.28 0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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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을 향해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2018.05.26

【워싱턴=AP/뉴시스】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을 향해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2018.05.26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 앞선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재차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미국 팀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나 사이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북한이 훌륭한 잠재력을 갖고 있고 언젠가 훌륭한 경제 및 금융 국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정은 역시 이 점에서 나의 의견에 동의한다. 그런 일은 일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미국 국무부는 "미국 정부 대표단이 판문점에서 북한 당국자들과 회담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의 만남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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