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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벌도시지수(GCI)' 12위...1위는 뉴욕

등록 2018.05.30 1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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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시 전망' 순위에선 135개 도시 중 45위

서울, '글로벌도시지수(GCI)' 12위...1위는 뉴욕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서울이 '2018 글로벌 도시지수(GCI)'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순위이다. 1위는 미국 뉴욕으로, 부동의 정상을 지켰다.

미국의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http://www.atkearney.com)를 통해  '2018 글로벌 도시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대상 135개 도시 중 서울은 전년과 동일한 12위를 유지했다. 2위는 런던, 3위는 파리이며, 도쿄과 홍콩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는 로스앤젤레스이며, 싱가포르는 전년보다 한 계단 오른 7위에 랭크됐다. 그 뒤로 시카고(8위),베이징(9위), 브뤼셀(10위) 순이다. 11위는 미국 수도 워싱턴이다. 서울 뒤로는 마드리드 (13위), 모스크바(14위) 시드니(15위), 베를린(16위) 순이다.

'글로벌 도시 지수'는 비즈니스 활동, 인적자산, 정보교류, 정치참여, 문화 등 각부분을 평가해 산출한다.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도시 전망' 부문에서 서울은 45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년 38위에서 7계단이 떨어진 것이다.

1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3년 연속 차지했다. 그 뒤로 2~10위는 뉴욕,런던, 파리, 싱가포르,암스테르담, 뮌헨,보스턴, 휴스턴, 멜버른 순이다. 도쿄는 14위에 올랐다.

AK커니가 GCI 보고서는 올해로 8번째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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