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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석유, 실적 상향 전망에 6%대 상승

등록 2018.06.21 0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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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21일 금호석유(011780)가 증권가의 실적 상향 조정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석유는 전날(10만4500원)보다 6500원(6.22%)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투자증권은 금호석유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14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폐놀유도체 호조 및 견고한 합성고무, 발전사업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비스페놀A(BPA) 업황은 다운스트림(Downstream)인 PC 수요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2020년까지 PC 증설이 이어질 전망으로 강세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합성고무사업은 안정적인 업황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 부타디엔(BD) 자급률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과 중장기 개선이 기대된다. 연간 컨센서스는 여전히 상향 조정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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