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뒤척이는 밤'…대구·경북 6개 시·군 열대야 현상

등록 2018.07.13 09:47: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 6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18.07.13. (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 6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18.07.13.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밤사이 대구·경북 6개 시·군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포항, 상주, 영주, 영천, 경산에서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밤사이 지역별 최저기온은 포항 27.2도, 대구 26.6도, 상주 26도, 영주 25.8도, 영천 25.4도, 경산 25.2도 등이다.

포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올해 첫 열대야다. 대구의 경우 지난해 첫 열대야는 7월2일로 올해는 열흘가량 늦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덥고 습한 공기에 강한 일사까지 겹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