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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마을 우리가 직접" 대구 서구, 안심마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8.07.16 1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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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서구가 안심마을 만들기 주민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2018.07.16. (사진=서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서구가 안심마을 만들기 주민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2018.07.16. (사진=서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서구가 안심마을 만들기 주민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16일 서구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안심마을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과 경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곳곳을 돌아본 뒤 마을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지도에는 지역 내 위험시설과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 등 보안시설 위치가 기록돼 있다.

서구는 법무부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사업, 주민 대상 기초법질서 교육 등 범죄예방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주민 대상 간담회와 안심마을 원탁회의, 소식지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지역 치안의 중요성과 주민공동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심어준다는 게 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서구는 행안부 주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지역 치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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