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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자동차경주 나스카 회장, 음주운전 마약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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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07 06:55:43
뉴욕서 체포후 회장직 휴가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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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미 노스 캐롤라이나주)= AP/뉴시스】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레이스대회 나스카(NASCAR)의 브라이언 프랑스회장이 지난 해 1월 23일 샬럿에서 새 대회 규정을 발표하고 있다.   
【새그 하버( 미 뉴욕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 내 대표적인 자동차경주 대회 나스카( NASCAR )의 브라이언 프랑스 (56) 회장이 5일 저녁  7시 20분(현지시간) 뉴욕주 햄프턴에서  마약중독상태에서 운전한 혐의와 마약 옥시코돈 불법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다음 날에 그는 회장직을 잠시 떠나 무기한 휴가를 간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프랑스 회장은 나스카 회장 겸 CEO 직책을 떠나 무기한 휴가를 사용해 "개인적인 용무"를 처리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로 인해 나스카의 부회장이며 사업담당 부사장인 짐 프랑스가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브라이언 프랑스회장은 짐 프랑스의 조카이다.

 나스카는 1947년 브라이언 프랑스의 조부인 빌 프랑스가 창립한 이 가문의 사업이며 세계 3대 자동차 대회 중 하나이다.   브라이언은 2003년부터 회장을 맡아왔다.

  경찰은 이 날 뉴욕주 햄프턴에서 체포된 브라이언 프랑스 회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법정 허용치의 두 배가 넘었으며 새그하버의 교통 검문 당시 술냄새가 심하게 나고 혀꼬부라진 소리로 말을 했다고 밝혔다.  주취 테스트를 하는 동안에도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어 했으며,  두 눈은 심하게 충혈되어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프랑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뉴욕주의  허용치 한도인 0.08의 두 배가 넘는 0.18이었다.  경찰관은 몸수색 도중에 마약 옥시돈의 정제 5개를 찾아 냈다.

 프랑스는 구치소에서 하룻 밤을 보낸 뒤 6일 새그하버 재판소 법정에서  범죄를 자인하고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9월 14일 재판이 재개된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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