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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등록 2018.08.07 1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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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그램은 문화상품의 구매를 도와주는 '구매대행서비스', 공연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공연(체험)서비스', 가족사진, 프로필 사진, 장수사진 등 직접 방문해 촬영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사진관', 이동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한 차량 공유서비스 '나들이 여행'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은 이용자는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해당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월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업체인 동시에 문화누리카드 협력업체로 등록된 업체에서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 상품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업체(단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수시로 공고 및 개별 통지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 대한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다. 올해부터 1인당 연간 7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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