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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자영업자 권익보호 나서…'갑질근절대책위' 구성

등록 2018.08.08 1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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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영, 유성엽 최고위원, 정동영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2018.08.0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영, 유성엽 최고위원, 정동영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2018.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강지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8일 '갑질근절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박주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책위를 구성하고 그 산하에 상가분쟁상담소도 설치키로 결의했다"며 "구체적인 구성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화당은 이날 또 '공공부문 개혁을 통한 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영업자들의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위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등을 포함한 '백년가게특별법'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아울러 창당 직후 6·13 지방선거 돌입으로 당 조직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 등을 통해 당 조직 구축에 시동을 걸기로 했다.

 한편 평화당은 당내 단합 등을 위해 오는 27~28일 이틀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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