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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 30일 팡파르…군, 판매물량 1만2269포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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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9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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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2018 괴산고추 축제'에 판매할 물량을 1만2269포대(6㎏)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확보한 6970포대보다 43%(5299포대) 늘었다.

 군은 재배면적 감소, 폭염과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평년보다 고추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판매 물량을 늘려 확보했다.

 군 농업정책실 공무원들은 '고추 없는 축제'란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 읍·면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물량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해 고추축제에는 6970포대의 물량이 삽시간에 동이 났다.

 서울, 경기 등 외지에서 이른 아침부터 고추를 사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고추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장가격과 도매가를 따져 세척 건고추(600g 기준) 1만8000원, 꼭지를 제거한 건고추 가격은 2만 원으로 책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6000원씩 오른 가격이다.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판매 물량을 늘려 잡았고, 고추생산자협의회가 적정한 수준에 가격을 결정했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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