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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알렉스 맹활약'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잡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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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1 21:41:16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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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 에르난데스, OK저축은행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알렉스의 전천후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11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22-25 25-22 25-23 25-23)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첫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OK저축은행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알렉스는 이날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6개를 포함해 2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61.1%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권순찬 감독의 믿음에 답했다. 황두연도 12득점을 올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OK저축은행 요스바니는 서브 에이스 5개를 터뜨리며 양팀 최다인 33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은 1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2세트 들어 알렉스, 황두연, 이선규가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2세트를 25-22로 잡았다.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요스바니를 앞세운 OK저축은행에 한 때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22-22 상황에서 강영준이 요스바니의 백어택을 블로킹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KB손해보험은 24-23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상대 범실로 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도 접전이 펼쳐졌다. 알렉스와 황두연이 맹공을 퍼부었지만 요스바니도 반격에 나서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알렉스는 24-23에서 백어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3-1(25-22 25-21 24-26 25-19)로 꺾었다.

매 세트 교체로 등장한 사이먼이 15점, 공격성공률 80%로 맹위를 떨쳤고, 서재덕과 김인혁이 각각 14점과 13점을 보탰다. 전광인의 보상 선수로 현대캐피탈에서 넘어온 노재욱은 안정된 토스로 친정팀을 울렸다.

현대캐피탈은 첫 패를 당했다. 파다르(19점)-문성민-전광인(이상 15점)의 삼각 편대를 앞세우고도 고배를 들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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