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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유적지 원지리 고분군 발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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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1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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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 가야유적지 원지리고분군 발굴조사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가야유적지인 원지리고분(도기념물 제290호)을 발굴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산2-2 야산에 있는 원지리고분군은 가야시대 지배층의 무덤이다.
     
 가야시대 봉분이 있는 옛무덤군인 고총고분군(高塚古墳群) 형태로 남아 있다.

 시가 그동안 긴급 발굴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무덤은 최대급 봉분을 갖춘 횡구식석실(橫口式石室, 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어놓은 돌방무덤)이다.

 가야후기고분의 학술적 중요자료로 인정받아 지난 5월 도문화재(기념물 제290호)로 지정받았다.

 원지리고분군은 (재)가야문물연구원이 맡아 발굴조사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발굴조사비는 경남도 가야유적 사적승격 지원사업에 따라 도비 1억원, 시비 1억 등 2억원이다.

 시는 원지리고분군에 있는 추가 확인된 봉분을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발굴해 가야쇠퇴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원지리고분군의 보호방안을 마련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할 방침이다.

 한편 김해시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왕후가 인도에서 처음 도착한 장소로 추정되는 망산도 유적지를 발굴조사 하는 등 가야유적지 발굴 보존사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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