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D-30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맛깔스럽게 밥상을 차려놓겠습니다.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경북 칠곡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13일 칠곡군에 따르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4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 평화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금의 평화를 가져다 준 '낙동강 방어선 전투' 참전용사에 감사를 전하고, 지구촌 평화정착을 염원하기 위해서다.

 지난해부터 국방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430m 부교 걷기, 프린지 공연, 헬기고공강화 등 평소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가 넘는 전시·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해 축전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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