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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베이징 지하철 공기정화 프로젝트 가속화

등록 2018.09.14 1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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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올스웰은 중국 베이징 지하철 공기정화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올스웰은 베이징 지하철 공기정화사업과 관련해 중국 측 업체와 경합을 벌였고 지난 5월 중국 업체 측의 시스템이 채택됐다. 그러나 해당 업체의 설치 결과가 기술적인 한계를 드러내면서 베이징궤도교통설계원이 올스웰 측에 시스템 설치 요청을 해왔다는 게 올스웰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스웰은 다음달 베이징궤도교통설계원과 논의해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스웰은 현재 중국의 새로운 대기환경법 시행을 계기로 중국시장에서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현재는 중국시장 진출 초기인 만큼 중국 내에서의 특허출원과 함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호받을 수 있는 다양한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중국기업들의 다양한 제안 등에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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