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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글로벌 IoT표준 업계 첫 적용…스마트홈 생태계 확산

등록 2018.09.19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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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F 5월 가입…IoT 기기 설치·이용 쉬워져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오른쪽)와 OCF 박준호 상임이사가 글로벌 IoT 표준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19 (제공=HDC현대산업개발) yo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오른쪽)와 OCF 박준호 상임이사가 글로벌 IoT 표준 플랫폼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19 (제공=HDC현대산업개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19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글로벌 임원진과 공동주택 사물인터넷(IoT)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마케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 OCF 박준호 상임이사, OCF코리아포럼 최상만 비즈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OCF는 IoT 세계 표준화를 위해 결성된 국제표준기구로 삼성·LG전자·하이얼·인텔·마이크로소프트퀄컴 등 450여개 글로벌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OCF 인증을 받은 제품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제품간 연동·제어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전세계 건설사중 최초로 OCF 회원사로 가입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아이파크 브랜드 주거시설과 모델하우스에 OCF의 기술지원 및 공동마케팅을 접목시켜 스마트홈 생태계 확산에 일조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는 "OCF와 같은 국제규격의 IoT 기술 적용으로 가정의 모든 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해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차원 높은 홈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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