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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홍합단백질 미세입자, 암세포 억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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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20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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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합단백질 기반 항암 초미세입자 작용 과정(자료=해수부)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홍합 단백질 초미세입자를 활용해 항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양수산부는 포스텍(POSTECH) 차형준 교수팀이 암세포가 있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일반 항암제만 단독으로 분사했을때보다 홍합단백질 초미세입자를 활용했을때 3배 이상의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가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연구는 홍합 단백질을 활용해 추출한 생체 접착용 초미세입자로 암세포 성장 억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성과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나노과학 학술지인 ‘미국화학회 나노'의 온라인에 게재됐으며, 9월 중 논문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2020년께 기술을 이전하고 이후 식약처 등 관계기관 협의와 임상실험 등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생물자원은 의학적으로도 잠재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으로, 앞으로도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료소재와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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