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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부·가족 마라토너 전주로 모인다…30일 마라톤 대회 열려

등록 2018.09.28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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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7회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2018.09.28.(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7회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2018.09.28.(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부부·가족이 함께 달리며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건강도 지키는 특별한 마라톤대회가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다.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17회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부부 사랑과 가족화합을 위한 전국 유일의 부부·가족 마라톤 대회로, 부부팀을 위한 시상도 따로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전주천변을 따라 삼천교를 반환하는 코스로 하프코스와 10㎞ 코스, 5㎞ 코스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울러 대회 전날인 29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부부 35쌍과 마라토너들을 초청해 '2018 전국 부부 노래자랑' 등 가족의 화합을 위한 특색 있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특색 있는 생활 체육대회로, 부부·가족 마라톤 마니아들이 많이 참석하는 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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