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성제약, 임상 관련 해외학술지 투고 부인에 '급락'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동성제약(002210)이 포토론 임상 관련 해외 학술지 투고 사실을 부인하며 2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날(3만1750원)보다 2150원(6.77%) 내린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전날에도 10.31% 하락하는 등 지난 21일부터 5거래일간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전날 동성제약은 '포토론 임상관련 해외 학술지 투고 진위 여부'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아산병원에 확인한 결과 해외 학술지에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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