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일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

(사진 =오산시청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제8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가 오는 7일 경기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성장하는 장을 마련을 위해 '다(多)함께 어울림, 더 높이 큰 울림'이란 주제로 가지각색의 공연마당, 으라차차 어울림 마당, 오감만족 전시체험 마당 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식전 콘서트에는 태권도 시범공연과 세계 전통춤 공연 등의 사전 공연과 함께 시 홍보대사인 제이모닝과 별사랑, 사유리 등이 참석한다.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多)하나의 의미는 더 이상 다문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어 소통되는 것"이라며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이 올해 시 승격 30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센터가 통합된 원년의 해로써 뜻깊은 행사가 되어 모든 구성원이 소통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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