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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영화음악 감상…중구, 알짜특강 '풍성'

등록 2018.10.11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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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분노조절·영화음악 감상…중구, 알짜특강 '풍성'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주민 평생학습 배움터인 라이프러리신당에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2시에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행복 한 모금 - 힐링아트 젠탱글'이 운영된다. 젠탱글은 선을 뜻하는 'zen'과 얽힘을 의미하는 'tangle'의 합성어로 단순한 패턴을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작품을 만드는 기법이다.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10시에는 분노 조절법을 알려주는 '공감 한 모금 - 화내도 괜찮Day'가 펼쳐진다. 분노 및 분노상황 이해, 분노대처, 마음을 여는 대화법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되짚어볼 수 있다.

 신지혜 CBS 아나운서의 '감성 한 모금 - 영화음악 감상법'은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만날 수 있다. 알고 들으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다음달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에는 '지식 한 모금-정조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는가'가 이어진다. 영조와 사도세자, 개혁정치와 문예부흥, 수원화성, 화성행차 등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수강신청은 중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에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30명이며 수강료는 만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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