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대구/경북

대구TP, 전국 첫 스포츠 창업 전문공간 '팹랩' 공식 승인 받아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8-10-28 16:23:08
창작 활동 붐업 기대
associate_pic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TP가 운영하는 메이커스랩을 방문한 학생들이 3D 프린터의 제작 전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2018. 10. 28.(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창업 전문 공간인 메이커스랩(Makers-Lab)이 글로벌 팹랩 커뮤니티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스포츠 팹랩 수성'으로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작 실험실의 약자인 팹랩(FabLab)은 예비 창업자, 학생, 벤처·중소기업인 등이 디지털 장비와 오픈 소스 하드웨어 등을 활용해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는 실험공간을 의미한다.

 팹랩 네트워크는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500여 개의 인프라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총 29개의 팹랩이 등록돼 있다.

 '스포츠 팹랩 수성'은 팹랩 대구, 아이에이씨티 팹랩 대구에 이어 지역에서 3번째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팹랩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 메이커스를 연결한 글로벌 네트워크다.

 개인의 아이디어나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해결하지 못한 애로사항을 전 세계 팹랩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호 받을 수 있다.

 3D 프린터 등 고가의 제작 장비를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팹랩은 1인 제조 메이커스 운동과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공식 승인을 통해 형성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더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ssociate_pic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글로벌 팹랩 커뮤니티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스포츠 팹랩 수성'으로 등록한 메이커스랩 실내 모습 2018. 10. 28.(사진=대구테크노파크 제공)   photo@newsis.com
한편, 대구스타디움몰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랩은 중급형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등 총 6종 20대의 장비와 설계용 PC 등 21대의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1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반시민, 학생,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메이커스 교육 프로그램에 4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100여건이 넘는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제작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kimdy@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