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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인니여객기 음성녹음장치 신호 재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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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4 12:22:47  |  수정 2018-11-04 13:18:20
1일 끊겼다 재감지…본체 인근에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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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칼피낭=AP·BNPB/뉴시스】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소속 직원들이 29일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항공기 탑승자들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승객 및 승무원 189명을 태운 라이온에어 소속 여객기는 자카르타를 이륙한지 십여 분 만에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2018.10.29.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승객과 승무원 189명을 태우고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소속 여객기(보잉 737-800 JT 610편)의 블랙박스 신호가 다시 감지됐다.

 신화통신은 3일(현지시간)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 신호를 재감지했다고 보도했다. 무하맛 샤우기 국가수색구조청장은 "CVR의 위치가 본체와 함께 자바 서부지역 카라왕 구역의 탄중파키스 수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탐지 신호가 지난달 31일 감지됐지만 1일 이후 사라졌었다"고 부연했다.

 샤우기에 따르면 여객기의 터보 제트엔진 또는 터빈으로 보이는 물체 2개가 발견됐으며, 이들 중 하나는 수면으로 들어올려졌고 하나는 4일 인양될 예정이다. 또 두 개의 착륙장치가 발견됐지만 이들 중 하나가 아직 인양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사고 여객기 동체 수습 과정에 투입됐던 인도네시아인 잠수부가 지난 2일 숨졌다. 숨진 인물은 2014년 에어아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 등에서 수색을 맡았던 베테랑 잠수부로, 사인은 (감압병)잠수병으로 추정된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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