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시-자동차보험사, 승용차마일리지 MOU…보험료 할인

등록 2018.11.06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시, 7일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과 MOU

서울시-자동차보험사, 승용차마일리지 MOU…보험료 할인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승용차마일리지제 신규 회원 확충에 나선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와 MOU를 체결한다.

보험사는 11월 중순부터 보험 신규가입자·갱신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안내·홍보한다. 보험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에 한해 동의를 거쳐 서울시에 회원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사업을 통해 롯데손해보험과 삼성화재해상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입 회원이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제도'에 참여시 서울시와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년대비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최소 2만원애서 최대 7만원이다. 보험사는 보험사별로 상이하나 주행거리에 따라 2%에서 40%까지 보험금액 차등 할인을 한다.

이해우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자동차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신규회원 확충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하는 저탄소 시민실천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