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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중간선거결과에 안도 3대지수 모두 2% 넘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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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8 06: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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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7일 뉴욕 증권거래소 전광판이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545.29포인트(2.13%) 오른 2만6180.30으로 폐장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미 증시는 6일 실시된 중간선거 결과가 예상했던 대로 하원 민주당, 상원 공화당 승리로 나타난데 안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18.11.8
【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증시는 지난 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예상했던 대로 하원 민주당 승리, 상원 공화당 승리로 나타나자 7일 3대 지수 모두 2% 넘게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들과 소매 유통관련주, 의료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올라 이날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상하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승패가 엇갈리면서 의회와 트럼프 행정부 간 협력이 어떻게 이뤄질 것인지, 양측 간 타협 가능성 등이 불투명하지만 월가는 정치가 강력한 미국 경제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TD 아메리트레이드의 수석 시장전략가 J J 키너핸은 "시장은 일어나야 할 일이 일어나는 것을 선호한다. 브렉시트나 2년 전 대선 때와 같은 예기치 못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545.29포인트(2.13%) 오른 2만618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813.89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58.44포인트(2.12%)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194.79포인트(2.64%) 뛴 7570.75로 폐장해 3대 지수 모두 2% 넘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소형 주식들이 대상인 러셀 2000 지수는 26.06포인트(1.7%) 상승해 1582.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 증시는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실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상하원을 장악한 정당이 서로 다를 때에도 주가가 상승했었다.

 중국과의 무역 분쟁 등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들에 중간선거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금리는 3.22%로 소폭 상승했다.

 미 달러화는 1달러당 113.34엔에 거래됐고 유로화에 대해선 1유로당 1.1455달러에 거래됐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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