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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일 위원장 "김소연 시의원 사태, 박범계 의원 사과해야"

등록 2018.11.08 1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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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 위원장이 8일 오전 중구 은행동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8.11.08. joemedia@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 위원장이 8일 오전 중구 은행동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8.11.0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 김소연(서구6) 대전시의원의 불법자금 요구 폭로사건과 관련해 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육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구 은행동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의원이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고,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박 의원이 법률적,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총괄적이고 공식적인 책임이 있는 박 전 민주당 시당위원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육 위원장은 '한국당도 불법자금 요구에 자유로울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남 탓만 할 때는 아니다. 그런일이 있다면 당연히 한국당도 반성하고 철저히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처리하고 어떤 결론을 낼 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7기 대전시정에 대한 평가에선 "도시발전 전략과 정책이 우왕좌왕, 오락가락한다"고 비판하고 "미래비전과 재원조달 방식 등이 없다"고 혹평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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