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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미중 외교안보대화, 매우 좋은 성과 도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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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9 1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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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외교부는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2차 미중외교안보대화를 하루 앞두고 이번 대화가 좋은 성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대화가 매우 좋은 성과를 도출하기를 바라고 양측이 평등하고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갈등을 원만하게 통제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화 대변인은 또 “며칠전 양국 정상은 전화통화를 했고, 양측 실무팀에 상호 접촉 유지와 협상 재개를 지시했다”면서 “우리는 양측이 정상간 달성한 공동인식을 실현하고, 평등하고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며 갈등을 원만하게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측 대표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9일 워싱턴에서 양제츠(楊潔篪)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웨이펑허(魏鳳和) 국방부장과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한다. 양국은 애초 지난달 중순 이번 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무역 및 외교 갈등이 악화되자 일정을 연기했다.

화 대변인은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양측은 이번 대화에서 양국 관계 및 기타 공동 관심의 중요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중 무역갈등과 연관해 중국은 이미 수차례 입장을 밝힌바 있다”면서 “양측은 평등, 신의, 상호존종의 기초하에서 대화를 통해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야 하며, 이는 양국의 이익과 국제사회 바람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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