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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첫 여성 전문 취업박람회 열어

등록 2018.11.29 16: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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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북여성 신바람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2018.11.29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북여성 신바람 일자리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2018.11.29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민선 7기 도정 목표인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 경북여성 신바람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처음 마련된 도 단위 여성전문 취업박람회다.

박람회에는 의료, 사무, 디자인, 보육, 마케팅,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일자리 190개가 마련돼 참가자들을 맞았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구인기업 254개 업체의 취업정보도 제공됐다.

또 여성창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상담이 이뤄지고 기존 창업자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창업부스도 운영됐다.

취업지원자들의 지원서 작성 편의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미니카페 등도 마련됐다.

박람회를 주관한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경력단절여성과 청년여성들에게 기회의 장이 됐을 것"이라며 "신바람 나는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경북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 도정 전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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