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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기반 '바이브'로 뮤직 플랫폼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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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2-04 17:30:54
네이버뮤직, 내년 1월부터 이용권 신규 구매 중단...내년 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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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바이브(VIBE)를 중심으로 뮤직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를 일원화한다.

네이버는 내년 2월 오픈을 앞둔 바이브 웹 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모든 음원 콘텐츠들은 바이브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브랜드 일원화에 따라 네이버뮤직은 단계별로 바이브와 통합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는 네이버뮤직 이용권 신규 구매가 중단되며, 4월부터는 네이버뮤직과 바이브간 교차 사용이 중단된다. 네이버뮤직 서비스는 바이브와 단계별 통합이 완료되는 2019년 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출시한 바이브는 음악 소비 패턴을 고려해 개발한 네이버의 AI 음악 추천 기술이자 서비스다.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 개별 음원의 특성까지 고려해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끊임 없이 생성한다. 바이브는 '믹스테잎' 등 AI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술에 힘입어 출시 5개월만에 1인당 청취시간이 1.5배 가량 증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AI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직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AI스피커 보급 확대로 다변화가 예상되는 음악 청취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바이브 멤버십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이브 정기결제 멤버십을 예약할 경우 3개월간 무료로 바이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12개월간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년 또는 2년 선결제 시 추가 3개월 무료 이용권과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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