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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동북아역사재단, 교류·협력…"바른 역사 정립"

등록 2018.12.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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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가기록원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국가기록원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국가기록원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진상 규명과 동북아시아의 바른 역사 정립을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국가기록원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오는 17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동북아 역사 관련 기록의 공동 연구, 전시, 교육 콘텐츠 개발 ▲기록의 수집·보존·활용 ▲기관의 정보와 인력 자원의 교류 활동 등 추진한다. 또 향후 강제동원 피해 실태에 대한 남북 공동조사 실시 등을 대비해 자료 수집과 연구 등에 힘쓴다.

국가기록원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자 99만4000명이 수록된 명부(629권) 사본을 동북아역사재단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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