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대전·부산서 '벤처창업 포럼' 연이어 개최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대전, 21일 부산에서 '벤처창업 포럼'을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첫 포럼에는 창업·자멘토·유관기관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8.12.18.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 대전, 21일 부산에서 '벤처창업 포럼'을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가치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로서, 기보는 기관 본연의 설립목적에 맞춰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확산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기보·창업진흥원이 협업과제로 시행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선정자, 지역별멘토, 사업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보는 포럼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전략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참가자의 기술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로 보는 벤처창업’,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가 ‘성공은 타이틀이 아니라 기술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이어 21일에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짐캐리 손진현 대표가 ‘짐 없는 벤처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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