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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문화예술시장 개척' ACC서 아시아컬처마켓 파트너스데이

등록 2018.12.18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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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문화예술·산업·콘텐츠·유통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의 문화예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무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시민, 창작자, 문화예술기관·단체, 문화산업기관이 함께하는 '아시아컬처마켓 파트너스데이'가 18일부터 19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 4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아시아컬처마켓'은 콘텐츠 연구와 창작, 유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마켓을 구축해 아시아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컬처마켓 창조적 파트너십 공식행사에 이어 마켓 운영, 포커스 웹툰 모의 IR(Investor Relation)과 피칭, 쇼케이스, 네트워크 파티로 구성된다.

 파트너십 공식행사는 아시아컬처마켓 소개와 운영계획, 선언식, 석창우 화백의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아시아컬처마켓 파트너십 참여 기관은 국립광주과학관, 광주문화재단,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문화관광재단, 청주공예비엔날레, 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ACI) 등 총 8개 기관이다.

 문화산업 분야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이 추천한 18개 기업이 마켓으로 참여한다.
 
 쇼케이스에서는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음악창작소가 추천한 지역 공연팀과 융합작품 등을 담은 총 12개 단체의 실험적이며 독특한 공연이 선보인다.
 
 이밖에도 웹툰 작가들과 예술, 문화콘텐츠 관련 창작자들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시아컬처마켓은 지역에서 전국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시아로 파트너 범위가 확대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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