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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았다…다울마당 사례발표

등록 2018.12.19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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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정책인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이 1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전주시청 전경. 2018.12.19.(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정책인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이 1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전주시청 전경. 2018.12.19.(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정책인 다울마당 사례발표 공유한마당이 1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3개의 다울마당 중 1회 용품 줄이기, 개방형 창의 도서관 조성, 전주 정신, 청년 희망단,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전주 이야기 시민, 생태동물원 등 7개 다울마당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전주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덕진공원 '맘껏 숲 조성' 사업은 특별 사례로 발표됐다.

 다울마당은 '다함께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는 마당'이라는 뜻의 우리말 조어로 전주에 꼭 필요한 정책이나 더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4번째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지난 1년 동안의 다울마당 활동 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다울마당에 참여하는 민간 위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서 사업의 적절성, 의견 반영 과정, 사업 효과 등을 설득력 있게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수많은 전주시의 주요 정책이 시민들이 참여한 다울마당을 통해 이뤄졌다"면서 "성공사례를 통해 배우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다울마당을 직접 민주주의의 표본이자 가장 독보적인 민관 거버넌스 정책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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