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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로 거동불편 취약계층 지역사회서 '스마트 돌봄'

등록 2018.12.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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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R&D 과제당 최대 4억5000만원 지원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성장 방안 정책 발표 행사를 마친 후 네오펙트의 재활치료용 글러브를 착용하고 탁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2018.07.19. photo1006@newsis.com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성장 방안 정책 발표 행사를 마친 후 네오펙트의 재활치료용 글러브를 착용하고 탁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2018.07.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보건복지부가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연구개발(R&D)에 나선다.

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신규과제 4개를 내년 1월23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의 재가일상지원·보조를 위해 기존 보조기기와 사물인터넷(IoT), 5G 등 ICT 서비스를 융합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서비스 개발에 목적이 있다. 4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3년씩 연간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개발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집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신청은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관련 문의는 산업기술혁신단(043-713-8281)으로 하면 된다.

배병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내년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이 실시되는데 이를 통해 본인이 살던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사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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