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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일학습병행 성과확산 워크숍' 열어

등록 2018.12.27 0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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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 일학습병행 워크숍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대 일학습병행 워크숍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경북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일학습병행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청년 취업 희망자를 채용해 실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평가 후 자격 인증과 학위를 부여하는 교육훈련 제도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구미대 일학습병행 사업기관인 듀얼공동훈련센터(센터장 배장근)가 주관했다.

 워크숍에는 정창주 총장과 윤석호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권기승 구미일학습지원센터장,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아메카닉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2개 업체는 우수기업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최성철 교수(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의 '글로벌 매너·에티켓'을 주제로 한 특강도 눈길을 끌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기업의 고용확대와 시장경쟁력 강화, 근로자 교육기회 제공 등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에 선정돼 5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2년 과정의 대학연계형 계약학과를 운영해 올해까지 48개 기업의 학습근로자 273명이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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