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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에 22억 지원

등록 2019.01.22 1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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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라디오 광고 제작에 22억 500만원 예산 책정

방통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에 22억 지원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2억원 규모의 '2019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TV광고 42개, 라디오광고 30개 등 72개 중소기업에 총 22억 500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메인비즈(경영혁신형), 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 녹색인증 중소기업과 글로벌IP(지식재산)스타기업,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사회적기업,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등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TV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 라디오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방통위는 광고 교육과 원스톱 컨설팅에도 5000만원을 투입한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별도로 방송사와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광고판매대행사업자(미디어렙)가 시행하고 있는 방송광고 송출비를 최대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방통위는 접수기간 중 5차례의 사전설명회를 열고 방송광고 기본절차 및 평균 소요시간과 비용, 신청서 제출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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