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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 국정연설 '지정 생존자'는 페리 에너지장관

등록 2019.02.06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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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정연설 동안 예상치 못한 사고시 대비 관행

【바그다드(이라크) = AP/뉴시스】릭 페리 미 에너지부장관이 12월 11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서 바르함 살리 이라크 대통령을 면담한 뒤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ㅣ 

【바그다드(이라크) = AP/뉴시스】릭 페리 미 에너지부장관이 12월 11일(현지시간) 바그다드에서 바르함 살리 이라크 대통령을 면담한 뒤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ㅣ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발표시 '지정 생존자(designated survivor)'는 릭 페리 에너지부 장관으로 선정됐다고 AP통신이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미국 행정부는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국정연설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할 때 한 명의 장관을 비공개 장소에 대기시킨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모두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 때 지정 생존자는 소니 퍼듀 농무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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