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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신생아 1명 RSV 확진…산후조리원 자진 폐쇄

등록 2019.02.22 15:12:48수정 2019.02.22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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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서 신생아 1명이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2일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지난 9일 구리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으며 13일 퇴원한 뒤 남양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입소했고, 현재 구리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남양주보건소의 통보를 받고 조리원에 입소해 있던 신생아들을 모두 퇴소시킨 뒤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자진 폐쇄조치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가 RSV 감염과 관계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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