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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대, 울산공고와 기술사관육성사업 협약 체결

등록 2019.02.27 17: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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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울산공업고등학교와 기술사관 육성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2.27. (사진=부산과기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울산공업고등학교와 기술사관 육성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02.27. (사진=부산과기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울산공업고등학교와 기술사관 육성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전문대학과 특성화고가 연계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현장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의 직무분석을 바탕으로 특성화고-대학 연계 2+2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 이후 협약기업으로 취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산과기대는 2011년 이 사업에 선정돼 9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메스코 등 협약업체 51곳과 취업약정을 체결하고, 최근까지 76명의 기술사관생을 배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과기대와 울산공고는 우수한 기술사관생 선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공고는 올해부터 기술사관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2+2 고교-대학 간 통합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협약산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홍성일 사업단장은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최근 교육 트렌드로 자리잡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관련 산업발전과 현장 중심의 전문가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고교,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으로 참여학생 100% 자격증취득 및 협약기업 취업을 목표로 학생과 산업체 모두 만족하는 사업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기대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은 2016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사업단에 선정됐고, 특히 16개 사업단 중 전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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