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조수향 열애설, 20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박혁권(왼쪽), 조수향
일간스포츠는 29일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이다. 지인들에게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무살 차이지만, 공통분모인 연기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박혁권은 2007년 '하얀거탑'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안판석 PD의 '아내의 자격'(2012)과 '밀회'(2014),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감독 박석영)으로 데뷔했다. 이후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2015), '눈길'(감독 이나정·2017), '궁합'(감독 홍창표·2018), '소공녀'(감독 전고운·2018)와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2016)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5월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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