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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시민예술대학 참가자 280명 모집

등록 2019.04.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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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문학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17개 운영

【서울=뉴시스】서울시민예술대학 포스터. 2019.04.08.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민예술대학 포스터. 2019.04.08.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예술대학'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서울시민예술대학은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일반과정(예술 학습과정 지원) ▲심화과정(3년 연속 지원과정) ▲창작과정(신설,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욕구가 있는 시민 대상) 등 총 17개다.

일반과정은 모두 11개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만 수업하는 '단기형 프로그램(6개)'과 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이어지는 '연속형 프로그램(5개)'으로 구분된다.

심화과정은 참가자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대 3년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문화재단 창작공간 중 시민청(중구), 삼각산 시민청(도봉구),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6개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학기 프로그램의 신청기간은 10일부터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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