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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철원·연천으로 떠나는 숲여행에 참가하세요'

등록 2019.04.17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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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숲여행 명소·코스를 찾아가는 '숲여행 팸투어'를 매월 1회, 모두 7차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숲여행 팸투어는 산림청이 지역명소를 관광상품화해 산림관광 인지도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키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중이다.

 이번 4월 숲여행은 남북정상의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분단의 아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에서 '평화로운 숲여행'을 주제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27일에는 고석정, 노동당사 및 백마고지 위령탑, DMZ 생태평화공원을 탐방하고 이튿날에는 고대산 생태탐방, 재인폭포, 숲트레킹을 경험한다.

참가접수는 17일부터 25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숲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이번 4월 숲여행 팸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서울, 대관령, 인제·양구, 금산, 제주, 남해 등으로 떠나는 숲여행을 계획중이며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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